연산동 세모집 오징어회는 맛있지만 너무 시끄러워요

오징어회가 먹고싶어서 친구들이랑 연산동에 위치한 세모집을 다녀왔어요.

오징어회가 실처럼 얇게 썰어져서 나옵니다.

생오징어를 그대로 찌는 먹통오징어 입니다.

1.위치

부산 연제구 고분로13번길 49

세모집

2.영업시간

15:30-02:00

3.세모집 총평

⭐️⭐️⭐️
일단, 테이블이 너무 따닥따닥 붙어있어서 옆사람 말소리도 잘 안들릴 정도로 시끄러웠어요.
테이블 간 간격이 조금만 거리가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시끄러울것을 예상해서 인지 테이블 내에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하더라구요.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부분은 편하고 좋았습니다.

오징어회는 주문 즉시 수조에서 바로 오징어를 잡아서 썰어주시기 때문에 아주 싱싱해요. 실처럼 얇게 썰려서 나왔고 여러점을 한번에 왕 먹으니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먹통오징어는 처음먹어봤는데 오징어를 통째로 쪄내서 먹물이 그대로 있어요. 비주얼은 조금 징그러울 수 있지만 맛있더라구요? 내장이랑 먹물이 그대로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이 비리지도 않고 오히려 고소했어요.